광명과 서울을 오가며 힘든 하루를 보낸 탓에

허기가 졌고, 역삼동 어느 골목을 두리번거리던 내 눈에 "김밥까페"라는 간판이 보였다.

 

김치볶음밥과 치즈라면 주문.

 

김치볶음밥에 깻잎이 들어가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와.. 왠지 다른 음식들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

 

라면은 그냥 라면이었음.

 

다음 날, 바이킹스워프 가기로 한 것만 아니였다면

아침도 여기서 사먹을 뻔 했다.

 

 

 

 

 

 

 

 

 

Canon EOS 100D, EF-S 24mm F2.8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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