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프랑스 조계지에 갔다가
심플리타이에서 얼마나 거하게 먹었던지
저녁 시간이 훨씬 지나도록 배가 꺼지지 않았다.
뭐 그렇게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숙소로 가기 위해 다시 난징동루로 돌아왔다.
중국엔 왜 이렇게 하겐다즈가 많은걸까?ㅋㅋㅋ
숙소로 그냥 들어가긴 아쉬워서
하겐다즈에 들렀다.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자리가 없어 보였는데
어떤 커플들 사이에 끼인 간신히 하나 있는 자리를 발견...ㅋㅋㅋ
앉아서 자리를 잡았더니
직원이 메뉴판과 물을 갖다주었다.
아이스크림 퐁듀 많이 먹던데 혼자와서 그건 좀 오바인 것 같고,
뭐 딱히 땡기는 메뉴도 없었기에
그냥 아이스크림 3스쿱 주문했다.
3스쿱에 79元
밀크티가 있는 줄 알았는데
밀크티가 없었다.
그래도 맛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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